‘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영국-일본 안보협력’ 세미나

라운드테이블 주제: 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영국-일본 안보협력

일시: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오후 8:00
장소:
(줌 화상)  https://snu-ac-kr.zoom.us/j/89771786223
발표: 하채균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 아시아중동학과 석사과정)

2021년 3월,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브리튼’이라는 영국의 외교안보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러한 글로벌 브리튼의 일환으로, 현재 심화하는 미중간의 지정학적 경쟁과 한반도, 대만, 남중국해 등 다양한 국제안보 문제가 산적한 인도태평양 지역과의 연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영국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여는 작년 5월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항모전단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병을 통해 드러난다. 퀸 엘리자베스 호는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전개하고, 한국, 인도, 일본 등 지역 내 주요 국가 및5개국 방위협정(FPDA) 국가와의 연합훈련 실시하는 등 역내 국가와의 군사협력을 통해 그 영향력을 제고하였다. 또한, 미국 및 호주와의 3자 안보협력체인 오커스(AUKUS)를 통해 역내 안보환경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영국과 일본은 해양국가이자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행위자라는 정체성을 공유하며, 특히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전략 파트너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서로를 각각 유럽과 아시아의 가장 가까운 안보 파트너로 상정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연합을 탈퇴한 영국이 글로벌 브리튼이라는 새로운 국가전략을 바탕으로 어떻게 인도태평양 지역에 새롭게 접근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역내 핵심 안보 파트너로서 일본과의 협력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려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Featured image: UK in Japan- FCO

Published by

The Acton Society

액튼국제사회연구회